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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츄의 수명과 성격, 기원설 간단하게 알아보자!
    반려견 박사 2020. 3. 30. 15:07

     

     

     

     

     

     

     

     

     

     

     

     

     

     

     

     

     

     

     

    시츄는 넓은 미간과 큰 눈, 납작한 외모를 갖고 있는 깜찍한 반려견이다. 시츄에 대해서 알아보자!

     

     

    수명 10~14년
    성격 사교적,친근함,영리함,가끔 고집스러움
    털빠짐 보통
    크기 소형
    원산지 티베트
    무게 보통 5.4kg~6.8kg
    체고 22~27cm
    외모 우아하게 늘어진 2중모와 곡선의 꼬리
    집 지키는 능력 부적절함
    그룹 토이(애완견)
    친화성 높음
    분류 개과
    멸종위기 미평가(출처:IUCN)
    실내외구분 실내
    주요질병 외이염,신장염
    성향 단독주택/아파트/전원주택/ 운동량 보통

     

     

     

     

    시츄의 기원설과 특징

     

     

     

    우리가 잘 아는 시츄는 키 22~27cm, 체중 5~7kg의 소형견으로 애완견과 가정견으로 많이 기르고 있다. 정확한 기원은 분명하게 나타나 있지 않으나, 17세기 중엽에 티베트의 라사압소를 중국에 들여와 중국의 애완견인 페키니즈와 교배를 시켜서 만들었다는 설이 나돌고 있다.

     

    우아하게 늘어진 털이 사자 갈기처럼 보여서 중국어로 사자라는 뜻의 이름이 지어진 것이다. 옛날에는 왕족의 애완견으로써 인기를 끌었지만 사회주의 혁명을 거치며 멸종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중국에 살던 몇몇의 영국인들에 의해서 1930년 영국과 미국, 오스트레일리아에 소개되었고 그때 개 전람회에서 인기를 모았다.

     

     

    광택이 있는 긴 털이 온몸을 덮어서 매일 손질을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숱에 비해서는 털이 잘 빠지지 않고 냄새도 적어서 우리가 일반 가정에서 기르기에 적합하다. 머리를 치켜세우고 꼬리를 세운 채 걷는 모습이 당당하고 앙증맞아 보인다. 넓은 미간에서 보이는 크고 땡그란 눈이 온순하고 따뜻한 인상을 준다. 멀리서 주인이 오는 소리를 쉽게 들을 만큼 청력 또한 예민하다. 

     

     

    에너지가 넘치고 성격이 활발하지만 주인 외에는 잘 따르지 않는 새침때기이다. 한 번씩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나가게 될 경우 강아지가 주인을 따라오지 않고 낯선 사람을 따라가는 경험을 해본 적 있을 것이다. 그럴 땐 아주 섭섭하다. 하지만 시츄는 주인밖에 모른다. 하지만 자존심이 강해서 명령조로 가르치기보다는 칭찬하며 버릇 들이기를 해야지만 말을 잘 듣는 시츄다. 사람과의 교감이 좋으며 감정을 잘 읽으며 애교가 많아서 아이들과도 곧 잘 어울린다. 털 색깔은 여러 가지이지만, 앞이마에 흰색 얼룩이 있거나 꼬리 끝이 흰색인 시츄가 좋은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 주의사항

     

     

     

    츄는 이중털털을 가지고 있는 장모 종이다. 이 부드럽고 예쁜 털은 그만큼 많은 관리가 필요하다. 일반 가정에서 시츄를 기를 때 털을 긴 상태로 기르는 것은 사실 많은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츄 견주들은 시츄의 털을 짧게 깎아서 기르는 편이다.

     

     

     

     

     

     

    시츄는 납작한 코와 큰 눈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 큰 눈은 털이 눈을 찌르기 쉬우므로 안구에 상처가 나기 쉽다. 자주 털에 눈을 찔리다 보면 안구 자체에서 눈물이 잘 고이지 않아 안구가 건조해질 수 있다. 안구가 건조해지면 염증이 생길 위험이 커지게 된다. 시츄를 기를 때 털을 짧게 해서 길러야 좋은 이유가 이런 이유 때문도 있다. 또한 시츄의 납작한 코로 인해서 단두종 증후군이 걸리기 쉽다. 호흡기 쪽의 문제인데 콧구멍이 좁아지는 비공 협착이 대표적이다. 콧구멍이 좁아지며 호흡하기가 힘들어지는데, 여기서 증상이 더 심해지면 콧구멍이 막히면서 입안에 압력이 생긴다. 그렇게 되면 이 압력 때문에 입안에 연구개가 늘어나면서 연구개 노장이라는 질환까지 생기게 될 수 있다.

     

     

    비공 협착과 연구개 노장이 생기면 호흡곤란을 포함해서 코골이를 유발한다. 시츄의 견주라면 시츄가 잘 때 코를 너무 곤다 싶으면 병원을 찾아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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