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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가 사람을 핥는 이유! 핥는데는 이유가 있다?
    반려견 박사 2020. 5. 19. 00:57

     

     

     

     

     

     

     

     

     

     

     

    반려견과 생활하다 보면 반려견의 행동에 대해 궁금한 경우가 많습니다. 주인이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오면 반가워서 얼굴을 핥기도 하고, 뜬금없이 스스로 발을 핥기도 합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털에는 먼지와 세균이 묻어있기 때문에 위생적인 부분에서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이죠. 바로 "안돼!" 하고 핥는 행동을 조심스럽게 자제시켜 보기도 하지만 소리칠 때 잠시뿐입니다.

     

     

    아마도 우리 반려견들의 이런 행동들에는 특정한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말 못 하는 우리 반려견들을 위해서 미리 공부를 하여 원인을 파악한다면 강아지의 생각을 예측해볼 수 있겠죠?

     

     

     

     

     

     

     

     

     

     

     

    1. 핥는 상황에 따른 강아지의 다른 의도

     

     

     

     

     

    1) 바닥을 핥을 때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강아지는 활동성이 많은데 산책을 못하고 실내에서만 생활하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강아지는 지루하고 심심한 시간을 이겨내기 위해 바닥을 핥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내에서 터그 놀이를 해주는 방법과 주기적인 산책을 통해서 원활한 배변활동을 돕고 다양한 후각활동을 가능하게 하여 뇌에 새로운 자극을 주는 것이 강아지의 스트레스 해소에 좋습니다.

     

     

     

     

    ※참고자료: https://www.ntrlnews.com/5

     

    반려견 터그놀이 하는 방법과 으르렁 거릴때 대처법!

    터그 놀이를 아시나요? 강아지는 늑대의 후손입니다. 어릴 땐 작고 귀여운 강아지들이지만 때때로 자라면서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공격성을 드러내곤 합니다. 가끔 대형견을 키우시는 분들은

    www.ntrlnews.com

     

     

     

     

     

     

    2) 주인이나 다른 사람의 얼굴을 핥을 때 

     

    반려견이 주인의 얼굴을 핥는 경우는 복종의 의미를 나타내기도 하고 애정표현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반려견이 주인의 얼굴을 핥을 때 "에잇~ 침 묻잖아!" 하면서 고개를 돌린다면 강아지는 크게 상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인이 아닌 집에 놀러 온 사람이나 다른 사람의 얼굴을 핥는다면 "이 사람 뭐지"하며 단순히 그 사람에 대한 호기심의 이유입니다. 얼굴을 핥을 때는 나쁜 의도가 아니므로 강아지와 함께 교감한다 생각하고 반려견을 예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3) 스스로 손을 핥을 때

     

    반려견이 스스로 발을 핥고 있을 경우면 보기만 해도 위생적인 측면에서 걱정이 됩니다. 이런 경우 이유가 무엇일까요? 강아지의 발은 털로 덮여있기 때문에 습해서 피부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강아지가 습진에 걸리게 될 경우 손을 계속 핥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특히 산책을 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주인은 발을 씻겨 주는데요. 이때 반려견의 발을 제대로 말려주지 않으면 습진에 걸리기 쉽습니다. 가능하면 발을 씻긴 후 제대로 신경을 써서 닦아주도록 하고 가끔 반려견의 발바닥을 보면서 상태를 체크해주면 좋습니다. 

     

     

     

     

     

     

    4) 강아지가 스스로 생식기를 핥을 때

     

    강아지는 소변 또는 대변을 보고 나서 청결함을 위해 생식기를 핥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볼일을 보지 않고도 생식기를 핥는 경우가 있는데 암컷의 경우 생리를 할 때 청결함을 위해서 핥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가만히 두어도 되지만 너무 오랫동안 생식기를 핥을 경우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간식을 주거나 산책을 통해서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강아지가 핥을 때 주의사항

     

    반려견이 주인을 핥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는 기사(연구)가 있습니다. 반려견의 침에 의해서 치주 질환 박테리아에 옮을 수 있고 질병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아지가 좋은 의미로 주인을 핥았다고 하더라도 이전에 우리의 반려견은 무엇을 핥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본인의 생식기를 핥기도 하고, 바닥을 핥기도 하는데 그 직후 주인의 입을 핥거나 다른 피부를 핥는다면 유충과 병균이 견주에게 전해지는 안 좋은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나쁜 의도를 갖고 주인을 핥는 것은 아니기에 반려견에게 싫은 내색을 보이는 행동은 잠시 접어두고 위생을 위해서 반려견이 핥은 부위를 깨끗하게 씻어주면 안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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